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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제주시 갑 물갈이 대상 "전망"

기사승인 2019.05.13  22:2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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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심은 장기 집권 현역에 대한 '피로감'
당심은 개혁을 위한 다선 물갈이 '공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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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부임춘 기자] 내년 21대 총선을 앞두고 제주시 갑 4선 현역의 물갈이 대상 여부가 제주정가의 최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제주시 갑 지역구는 17대 총선에서 2004년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사태 바람을 타고 제17대 국회의원으로 당선 된 강창일의원이 내리 4선을 이어가는 지역이다.

지난 19대 총선부터 강의원에 대한 피로감으로 민심이 흔들리기 시작했으나, 유리한 선거구도에 힘입어 당선됐고 이를 두고 정가에서는 천운을 가진 행운아로 평가받았다.

하지만 최근 강 의원의에 대한 피로감은 그 어느 때보다 강하게 표출되고 있어 19대 20대 선거 때와는 분위기가 다를 것이란 분위기다.

특히 더불어 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정치 개혁을 위해 다선의원인 자신부터 출마하지 않겠다며 다선의원 및 문제 의원들에 대한 대폭 물갈이를 공언하고 있어 5선을 향한 첫째 과제인 공천심사통과 역시 쉽지 않을 것이란 전망이다.

실제로 현역으로서 물갈이 대상에 포함될 경우 경선에 앞선 공천자격 심사를 통해 배제시키고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최근 강 의원이 당협위원장으로 있는 제주시 갑지역의 김태석, 박원철 2명의 현역 도의회의원이 언론을 통해 출마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히고 있다.

이는 예전 같으면 사실상 항명이나 배신으로 불릴만 한 일이다. 그렇다고 강창일 의원이 반드시 불출마 할 것인가에는 이견이 많다. 공천이 여의치 않을 경우 무소속 출마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강의원은 4선의 현역 프레임에 대한 기대치가 있을 것이다. 또한 정치인들의 습성상 선거에서 낙선해야 정계를 떠난다. 4선의 강 의원 역시 정치인으로서 이와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강창일 의원은 4선인데다가 의원직을 수행하는 동안 잦은 출판 기념회를 갖는 등으로 정치권에서 곱지 않은 시선을 받아왔다.

특히 제19대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위원장당시 한나라당이 한미FTA 국회 비준동의를 강행하던 시간에 출판기념회를 가진 사건이나 90년 만에 제주에 닥친 가뭄 속에서 측근인 농장에서 부적절한 회합 사건은 도 내외 정가에서 상당한 비판을 받았다.

부임춘 기자 kr2000b@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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