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김정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창작곡 연주회
오는 17일 ‘사랑’ 주제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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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창작곡 연주회 포스터. | ||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사랑을 주제로 한 오케스트라의 향연이 펼쳐진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오는 17일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창작곡 연주회 ‘사랑 이야기’를 연다.
이번 연주회는 ‘사랑’을 주제로 해 제주 출신 작곡가들의 창작곡으로 구성됐다.
공연에서 진행될 연주곡은 현승훈의 ‘첫 만남의 설렘, 오래된 기억들 그리고...’, 김베드로의 오페레타 ‘Someone Special’ 등이다.
특히 오페레타 ‘Someone Special’은 제주에서 활동중인 김훈 바리톤이 연출을 맡았으며 정호진 바리톤, 권효은 소프라노, 최규현 테너, 황은애 메조소프라노 등의 연주진이 출연할 예정이다.
임대흥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는 “제주 지역 예술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장려하고 다양한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공연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김정문화회관에 전화(064-760-3792)하면 된다.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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