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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김용덕 기자] NH농협은행 제주본부(본부장 고석만)는 9월 지방세 납부의 달을 맞아 도민들의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해 체크카드로 납부 시 각종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농협은행제주는 10월 10일까지 ‘체크카드 지방세 납부 캐시백 이벤트’를 시행하고 이 기간 개인체크카드로 지방세 20만원 이상 납부하고 이벤트에 응모할 경우 7000원을 캐시백해주고 있다. 또 NH농협카드로 지방세 납부 시 무이자 할부 2~5개월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올원뱅크 앱에서는 전국 지자체에서 부과하는 정기분 지방세를 송달받아 언제 어디서든지 간편하게 즉시 납부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 지방세는 등록면허세, 취득세, 주민세, 재산세, 자동차세 등이다
그간 지방세는 은행창구에서 납부해 왔으나 고객들의 불편해소 및 납부편의 제공을 위해 현금자동지급기, 가상계좌, 앱카드 등 지속적으로 확대해 왔다.
고석만 본부장은 “핀테크 발전 및 4차산업 혁명시대 도래에 따라 도민중심의 지방세 납부 패러다임 변화가 필요한 시점으로, 앞으로 기술환경 변화에 발맞춰 지역주민의 납부편의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김용덕 기자 kydjeju@jejupr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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