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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급식 노동자 폐암 대책 마련하라”

기사승인 2023.03.22  17: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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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 기자회견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는 22일 제주도교육청 현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급식 노동자 폐암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최지희 기자

[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제주지부가 지난 15일 교육부가 제시한 개선방안의 미흡함을 지적하며 교육청의 실효성있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노조는 22일 제주도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육부 대책 중 환기시설 개선 계획 및 근무여건 개선등은 아직 미흡하다”며 “교육감은 폐암 산재 대책을 신속히 마련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전국 1799개교 각 학교에 1억원씩 지원하는 내용, 조리방법 및 식단개선, 폐암 건강검진 후속 조치의 전국 공통기준 마련 등의 교육부 대책은 긍정적”이라며 “교육부 대책에서도 드러나듯 시·도별 적정 배치기준 시행 및 인력배치가 필요하다. 무리없이 업무를 진행하려면 현재 인원보다 30%의 인력이 보충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환기시설 개선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하며 지하·반지하 급식실에 대한 개선은 지금 당장 이뤄져야 한다. 방치할 경우 또 다른 폐암 환자를 발생시킬 것”이라며 “교육청이 상반기 안에 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다면 우리는 노동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작업중지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14개 시·도교육청 급식종사자 건강검진 결과 2만4065명의 검진자 중 양성결절은 6239명(25.93%), 경계선 결정은 534명(2.22%), 폐암 확진자 수는 31명(0.13%)이다.

제주지역은 587명 검진자 중 양성결절 138명, 경계선 결절은 5명, 폐암 확진자 수는 1명으로 나타났다. 

최지희 기자 jjihi@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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