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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7일과 8일 진행된 '2022 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의 날'에서 학생들이 자신만의 꿈트리를 제작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주도교육청 | ||
[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김찬호)은 지난 7일과 8일 관내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22 제주시교육지원청 진로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성장 맞춤형 진로설계를 지원하고 공공기관을 개방해 진로·직업 체험을 제공하고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1부는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체험의 날’로 조천중학교, 신창중학교, 오현중학교 3학년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인으로서 갖출 수 있는 강점을 찾아 자신만의 꿈트리를 제작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2부는 ‘제주시교육지원청으로 찾아오는 진로체험의 날’로 신엄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주시교육지원청 투어와 함께 제주시교육 안내 및 각 과별 인터뷰, 공무원 체험을 진행했으며 VR로 만나는 생생한 가상 직업체험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강정우 신엄중 학생은 “공무원 체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직업체험을 하게 돼 보는 눈이 넓어졌다”며 “우리의 미래를 대비하고 탐색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지희 기자 jjihi@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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