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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나들이 인파…제주 하늘길 ‘바쁘다 바빠’

기사승인 2021.04.11  17: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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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 기점 항공편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
김포·김해 발 매진 행렬…“방역 수칙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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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연일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제주로 떠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로 인해 국내 공항은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는데 한편에서는 방역 지침이 잘 지켜질지 우려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지난 주말 김포공항과 김해공항은 제주로 가려는 사람들로 북적였다. 지난 10일 오전 김포공항 국내선 출국장은 출국 수속을 밟기 위해 긴 줄이 이어졌다. 사람들이 몰리면서 거리두기 간격은 붕괴됐고 다닥다닥 붙어 출국 수속을 기다렸다. 같은 날 김해공항 국내선 출국장도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특히 김포공항에서 제주로 떠나는 항공기 130대의 표가 대부분 매진됐고 김해공항에서 제주로 가는 항공편도 자리가 부족하기는 마찬가지였다.

최근 봄 나들이를 위해 제주를 찾는 사람들이 늘면서 제주 기점 항공편은 코로나 발생 이전 수준까지 회복됐다.

실제 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제주 기점 항공편(출발·도착 합산)은 9일 499편, 8일 489편, 7일 470편, 6일 477편, 5일 484편, 4일 500편, 3일 495편 등 일평균 487편으로 집계됐다.

이는 코로나 발생 이전인 지난 2019년 같은 기간(488편) 수준까지 회복한 수치다. 코로나가 본격적으로 확산한 지난해의 경우 226편으로 갑절 이상 감편됐었다.

이처럼 제주로 사람들이 몰리다 보니 방역 지침이 잘 지켜질까 우려된다.

이에 김포공항과 김해공항은 하루 2차례 이상 원칙으로 소독하고, 탑승구에서는 이용객들의 체온을 확인하고 있다.

또 기내에서는 음식물 섭취가 금지되고 마스크를 벗을 수도 없다.

대부분 방역 지침은 잘 지켜지고 있지만 사람이 몰리다보니 사람 간 거리두기 등 기본적인 방역 수칙이 무너지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관광업계 관계자는 “봄철 관광객들이 제주로 향하고 있어 항공업계 등 관련 업계가 매출 회복을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 상황이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기본적인 방역 수칙은 잊지 않아야한다”고 당부했다.

이서희 기자 staysf@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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