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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o...제주유나이티드가 SK의 ‘with’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한‘찾아가는 축구교실’이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성황리에 마무리.
올해 찾아가는 축구교실은 전문코치 2명 또는 제주선수 2명이 방과후 시간에 학생들과 교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지난 8월 8일 새순지역아동센터를 시작으로 지난달 25일 하귀지역아동센터까지 15곳 450명의 학생들이 수혜.
일일강사로 활동해 아이들의 큰 호응을 얻은 제주의 막내 권성현은 “미래의 제주팬이 될 수 있는 학생들에게 축구 뿐 아니라 새로운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싶었다”며 “나 역시 제주에서 꿈을 키우고 있다. 정말 뜻깊은 순간”이라고 소감.
윤승빈 기자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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