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icle_right_top
[제주신문=김상현 기자] 서귀포시는 서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운영기관으로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서귀포시는 지난 2일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수탁기관에 응모한 2개 법인에 대한 운영계획과 타당성 등을 평가한 결과,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를 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사)제주외국인평화공동체는 현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운영하는 법인으로서 기존 인력과 전문인력 채용으로 지역유관 기관의 네트워킹 및 10년 간 운영한 풍부한 사업수행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2021년부터 5년 간 위탁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서귀포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한부모, 1인 가족, 다문화 등 점점 다양해지는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한곳에서 일원화해 보편적이고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상현 기자 ksh5690@hanmail.net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