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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사업 조속히 추진해야

기사승인 2020.11.29  17: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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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제주도민사회는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을 둘러싼 지역사회 찬반 갈등이 좀처럼 출구를 찾지 못한 채 장기화되고 있다. 정부는 2015년 제2공항 건설 계획을 발표했지만, 지난 5년간 도민사회는 찬반 논란으로 분열이 증폭되고 있어 도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도민화합의 길로 나가야 할 때다. 

 제주제2공항백지화전국행동과 제주제2공항강행저지비상도민회의는 지난13일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에게 국토교통부 예산안 중 473억원 규모의 제2공항 건설 사업 예산전액을 삭감할 것을 요구하는 의견서를 전달했다고 한다.

 반면 제2공항 건설촉구 범도민 연대는 지난 달 15일 국토교통부에 제2공항 사업이 늦어지는 책임을 물어 서울행정법원에 성산읍 토지소유자 5명이 행정소송을 제기했다고 한다.

 양쪽 주장 모두 일정부분 사실에 부합하는 판단일 수 있다. 

 그러나 제주도는 2017년 10월 전문기관에 의뢰, 도민 1000명 대상 여론조사결과 ‘제2공항 건설에 찬성’ 63.7%, ‘반대’. 24.0%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따져보면 무려 5조원의 국가예산이 투입될 국책사업의 경제적 이익이 발생하는 사업을 부디 반대할 필요가 있겠느냐 하는 것이다. 더욱이 “항공기 사고는 대형 참사로 이어진다”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현 제주공항은 이용객 불편과 공항 혼잡·지연으로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공항의 안전은 도전과제도, 여론수렴으로 결정할 문제도 아니다. 도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왕래할 수 있는 유일한 대안은 제2공항이라는 점을 인식 제2공항 사업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요구한다. 

 제주도당국은 제2공항 건립 추진과 관련 왜곡된 정보로 인한 도민 불안감 해소를 위해 정확한 정보를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이해를 구해야 할 것이다.

 

조승철 제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대표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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