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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 전 드림타워 카지노 영향평가 심의는 '특혜'

기사승인 2020.08.12  19: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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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민 반발 피하기 위한 사전 포석 해석...후폭풍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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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부임춘 기자] 제주도가 건축물이 신축 중인 노형 드림타워에 대해 행정절차를 무시하고 대규모 카지노 허가를 주기 위한 카지노 영향평가를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 집중 된다.

또 제주도와 사업자의 의도 대로 영향평가 심의가 통과되면 교육과 행정중심 도시 신제주가 개발 40년 만에 도박도시로 변질되는 변곡점이 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이러한 절차적 정당성을 무시하고 벌이는 이번 드림타워 영향평가심의는 신제주 개발목적에 반하는 사행성 산업 육성에 대한 주민 반발을 피하기 위한 사전 포석으로도 해석돼 금관유착이라는 사회적 논란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신제주 개발은 도민들에게사회적으로 쾌적하고 편리한 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된 행정 및 교육 도시다. 제주도에 따르면 노형 드림타워 사업자는 롯데호텔제주에서 운영하는 1176 ㎡의 카지노를 인수해 5367㎡로 5배 가량 확대하는 영업소 소재지 및 면적변경에 따른 카지노 산업 영향평가서를 지난달 28일 제주도에 제출했다. 이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8726㎡), 제주 랜딩카 지노(5581㎡)에 이은 국내에서 세 번째로 큰 규모다.

이에 대해 제주도는 13일 오전 10시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카지노 영향평가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한마디로 카지노 이전 설치에 문제가 없도록 사업자를 도와 주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날 회의 또한 충분한 논의와 공정성을 이유로 비공개로 진행하고, 심의결과는 14일 공개한다고 도는 밝혔다.

하지만 신제주 개발 당시 계획없었던 대규모 개발 사업인 드림타워가 미치 는 하수종말 처리장과 교통환경 영향에 이어 교육도시에 미칠 사회 환경영향 평가 결과에 도정의 속내가 어떻게 드러날지 이목이 집중된다.

부임춘 기자 kr2000b@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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