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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혁신도시 가족동반 이주율 전국 최고

기사승인 2020.08.12  18: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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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 상반기 기준 81.5%…등록인구 4000명 넘어
공공주택·학교·편의시설 등 정주환경 개선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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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꾸준한 정주환경 개선으로 제주 혁신도시 가족동반 이주율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년 상반기 혁신도시 정주환경 통계조사 발표’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제주 혁신도시 주민등록인구는 4686명으로 집계됐다. 제주 혁신도시 이전기관은 6곳으로 직원은 725명이지만 가족이 함께 이주하면서 주민등록인구는 크게 늘어났다.

실제 제주 혁신도시 가족동반 이주율(미혼·독신 포함)은 81.5%로 전국 17개 시·도의 혁신도시 중 가장 높았다.

이처럼 제주 혁신도시 가족동반 이주율이 전국 최고치를 기록한데는 정주환경 개선 영향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혁신도시의 공공주택은 1914호로 전체 계획대비 100%의 물량에 대한 공급이 완료됐다.

또 혁신도시 내 계획된 초·중·고와 유치원 및 어린이집도 개원해 운영 중이며 병·의원, 약국, 마트 등 편의시설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 아울러 올해 제주 혁신도시에 문화·체육시설 등이 결합된 복합혁신센터 착공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가운데 정주여건이 점차 개선될 전망이다.

한편 지난 6월 말 혁신도시 주민등록인구는 21만3817명으로 2017년 말(17만4880명) 대비 3만8937명 증가했다. 혁신도시 주민등록인구의 평균 연령은 33.2세로 대한민국 평균 연령 42.9세에 비해 매우 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국 혁신도시는 9세 이하의 인구가 17.2% (전국평균 7.9%), 이와 관련 부모세대인 30~40대 비율은 41.0%(전국평균 29.5%)로 젊은 도시의 특성을 반영, 생애주기를 고려한 어린이(가족) 특화 생활 기반시설(인프라)에 대한 고려를 중심에 두고 정책을 추진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혁신도시가 가장 젊은 도시임을 감안해 정책의 방향을 생애주기에 맞춰 유연성 있게 펼쳐나가겠다”며 “혁신도시 시즌 2에 맞춰 수준 높은 주거·교육·문화·의료·교통 등의 정주환경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서희 기자 staysf@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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