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8일 전문가 출연 교통현안 제시·다큐멘터리 ‘태풍의 기억’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TBN 제주교통방송(사장 송문희)이 오는 18일 개국 4주년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오전 7시 진행되는 ‘출발 제주대행진’에서는 송재호 국회의원을 비롯한 전문가들이 출연해 제주교통의 현안 및 발전방안 등을 제시한다.
‘스튜디오 1055’는 개국 4주년 기념 다큐멘터리 ‘태풍의 기억’이 한 시간동안 편성되며 제주자연과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정오에 송출되는 ‘TBN차차차’에서는 인기가수들이 출연하는 특집 라이브 무대를 마련, ‘나눔장터 차차차’ 등 도민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날 TBN차차차는 KCTV제주방송 채널 20번과 동시에 생방송된다.
오후 4시에는 ‘TBN 매거진’에서 개국 특집 좌담 ‘포스트 코로나’를 통해 올해 전 세계를 뒤흔든 코로나19 실태와 이후 방향을 강성민 제주도의회 포스트 코로나 특별위원장과 함께 모색한다.
퇴근길 프로그램 ‘달리는 라디오’는 카본프리 제주 전기차와 애청자들이 출연하는 코너를 진행한다.
오후 10시 ‘낭만이 있는 곳에’서는 아일랜더 트리오와 함께하는 코너를 마련하고 개국 4주년 기념 특별대담으로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송재호·오영훈·위성곤 국회의원,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등 도내 기관장들이 향후 제주가 나아갈 방향을 제시한다.
송문희 사장은 “도민은 물론 전국에서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교통안전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면서 재미있고 유익한 방송으로 청취자를 위한 방송, ‘도민의 방송’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