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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위기 기회로 삼는 청렴한 공직생활 필요

기사승인 2020.08.11  17: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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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세계보건기구의 팬데믹 선언까지 이어져 우리의 삶 또한 참 많이 변했다. 이 코로나19 위기를 오히려 기회로 전환하려는 혁신의 시대다. 시민들의 일상생활 및 지역사회 내 공동체 생활은 그 범위가 축소됐고, 지역사회를 넘어선 국가적 위기 상황 속에서 공직자의 역할이 더욱 중요한 시기다. 이런 위기 상황인 만큼, 공직기강 확립과 시민에 대한 봉사자로서 주어진 책임과 역할에 솔선수범 해야 할 일이다.

 이 바탕에는 공직자의 청렴이 필수적으로 요구 된다. 이제까지 청렴이란 단어로 교육과 언론 등을 통해 수없이 접했지만, 이번 코로나19 사태만큼 공직자의 청렴을 피부로 느껴본 순간이 없었다.

 공직생활 시작과 동시에 나를 따라다니는 청렴이란 단어를 떠올려봤다. 청렴이란 단어가 주는 이미지는 부패의 온상으로 자기반성과 부끄러움 두 가지의 감정이 먼저 떠오른다.

 왜 우리는 ‘청렴’이란 단어에서 ‘자기반성, 부끄러움’ 이렇게 반대되는 이미지들이 떠오르는 것일까.

 공직자라면 나라와 국민을 위해 주어진 일을 사사로움 없이 수행해 나아가는 것인데, 당연한 것을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일 때도 있다. 현재의 청렴을 생각해보면 지금 당장은 여러 인맥 등을 활용해 부당한 부탁을 하는 사람에게는 나약해 보이고 깨끗함을 유지하는 것이 답답해 보일 수 있다.

 위기 상황 최전선에 있는 공직자가 국민의 기대에 부응 할 수 있도록 청렴의 단어 뜻을 되새겨야 할 때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는 전 국민적인 실천과 공직자의 청렴을 바탕으로 한 적극 행정을 펼쳐 코로나19 위기가 아닌 기회로 삼는 능동적 자세가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김희혁 서귀포시 생활환경과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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