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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고용시장 활기…실업자 ‘급감’

기사승인 2019.11.13  15: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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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달 취업자 전년동월比 1만4000명 늘어
신규 임금 근로자 중 일용·임시직 절반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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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지난달 제주도내 실업자가 급감한 가운데 취업자가 대폭 늘어나면서 모처럼 고용시장이 활기를 띄고 있다. 다만 지난달 취업한 임금근로자 중 절반은 일용·임시직인 것으로 나타나 고용 안정에 대한 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이다.

13일 호남지방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2019년 10월 제주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제주도 고용률은 69.3%로 전년 동월 대비 1.0%포인트 상승했다. 취업자는 38만9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4000명 증가했다.

성별로 보면 남자는 20만8000명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4000명(1.7%), 여자는 18만1000명으로 1만1000명(6.2%) 각각 증가했다.

특히 주력 경제활동층인 생산연령인구(15~64세) 고용률은 73.0%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0.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반해 지난달 제주지역 실업자 수는 6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만1000명)보다 4000명 가량 감소했으며 실업률도 1.6%로 전년 동월 대비 1.1%포인트 하락했다.

도내 실업자가 대폭 감소하고 취업자가 급증한 가운데 자영업자 등 비임금근로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양상이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비임금근로자수는 13만6000명, 임금근로자수는 25만3000명으로 나타났다.

비임금근로자는 전년 동월 대비 5000명(3.4%) 증가했고 이 중 자영업자가 대부분을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자영업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4.5%) 증가했다.

지난달 도내 임금근로자는 전년 같은기간 보다 1만명(3.9%) 증가했고 이 중 상용근로자는 5000명(3.3%), 일용근로자는 4000명(13.2%), 임시근로자는 1000명(1.1%) 각각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절반은 임시직인 상황이다.

한편 지난달 산업별 취업자를 보면 전년 동월 대비 도소매·숙박·음식점업 7000명(8.5%), 농림어업 5000명(8.3%), 건설업 3000명(9.8%) 등에서 증가했으나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은 3000명(-2.4%) 감소했다.

이서희 기자 staysf@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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