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남전 3-0 대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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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유나이티드가 10경기 만에 승리의 갈증을 해소했다.
제주는 지난 21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30라운드 성남FC와의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홈팀 제주는 4-4-2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이근호와 서진수를 투톱으로 내세웠고, 측면과 중원에 윤일록, 윤빛가람, 이창민, 김성주를 배치했다. 포백은 김지운, 백동규, 김동우, 안현범이, 골문은 오승훈이 지켰다.
이날 제주는 전반 42분 경남 김동준의 자책골 이후 후반 24분 제주 마그노의 패널티킥 추가골, 후반 37분 이근호의 쐐기골을 앞세워 대승했다.
윤승빈 기자 sb@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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