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친절 모니터링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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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제주시는 올해 상반기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친절 모니터링을 실시한 결과 업종별 친절 우수업체 5곳을 선정했다.
친절 우수업체는 더하도스파빌라를 비롯한 김만덕기념관, 기아오토큐, 방일해장국, 범광여행사다.
제주시는 친절 우수업체에 대해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시는 관광사업체 중 숙박업, 음식업, 여행사, 관광지, 교통업 등 업종별 100곳을 무작위로 선정해 지난 3월 한 달간 전화응대, 인사예절, 대민응대, 업무지식 등 항목으로 전화와 방문평가, 현장 고객 인터뷰 등을 진행했다.
그 결과 업종별 1위 업체를 선정, 친절 우수업체를 선정했다.
친절만족도 종합점수는 85.7점으로 지난해 상반기 85.5점, 하반기 81.3점보다 각각 0.2점과 4.4점 상승했다.
제주시는 이번 평가 결과 하위업체와 개별 신청업체 44곳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업종별 맞춤형 친절·컨설팅 교육을 진행했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제주관광의 질적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친절 모니터링과 교육을 추진하고 모두가 행복한 관광을 이끌어 나가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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