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시청 어울림마당서 판매장터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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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생활용품들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제주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시청 어울림마당에서 장애인 생산품 판매장터를 운영한다.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생산품 판매시설이 주최하는 장애인 생산품 판매장터는 춘강근로센터 등 9개 직업재활시설에서 생산한 사무용품과 식료품, 의류, 화훼, 그릇 등 20여 개의 품목들을 판매한다.
지난해 네 차례 운영된 데 이어 올해 첫 번째로 열리는 이번 판매장터는 취약계층의 사회참여와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된다.
판매장터 수익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된다.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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