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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동물테마파크’ 조사 본격 추진

기사승인 2019.07.15  18: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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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의회 특위, 16일부터 대규모 사업장 현장방문
첫날 행보 이목 집중...특혜·비리의혹 규명 초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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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윤승빈 기자] 제주시 조천읍 선흘리에 추진되는 ‘제주동물테마파크’ 조성사업에 대한 반대운동이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의회가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15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16일부터 19일까지 도내 대규모개발 17개 사업장을 현장방문한다.

도의회의 이번 현장방문은 대규모 개발사업장 인허가 비리의혹 규명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인다.

특위는 그동안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에서 추진하는 신화역사공원 등 5개 사업장에 대한 집중 조사를 벌여왔는데, 핵심 증인 등이 수차례 불출석함에 따라 거듭 연기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조사는 내달 9일로 현재 연기된 상태.

이에 화살은 도내 대규모 개발 17개 사업장에 돌아갔다. 그 중에서도 도민사회에서 가장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동물테마파크에 대한 도의회에 행보에 이목이 집중된다.

현장방문의 시작은 제주동물테마파크다. 제주도의회는 동물테마파크에서 주요 사업현황 설명과 사업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 대책을 듣는다.

현장방문이 마무리 되면 관련 자료를 제출받아 본격적인 조사가 진행될 방침이다.

대명이 추진하고 있는 제주동물테마파크 개발사업은 120실 규모의 호텔을 비롯해 2만3497㎡규모의 실내관람시설, 약 20만㎡에 달하는 맹수관람시설, 동물병원, 글램핑장 등의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하지만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자연유산이자 세계 최초 람사르습지도시로 지정된 선흘리에 추진되는 터라 주민과 관련 단체의 큰 저항에 부딪히고 있다.

특히 환경영향평가 절차 면제와 공유지 매각 등의 논란이 일면서 반대운동이 거세졌다.

최근에는 사업예정지 인근에서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인 ‘두점박이사슴벌레’도 발견되면서 새로운 환경영향평가가 실시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윤승빈 기자 sb@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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