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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화려했던 정원의 아픔을 어루만지다

기사승인 2019.07.11  19: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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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시티발레단, 21일 제주돌문화공원서 공연

   
▲ 지난해 제주아트센터에서 공연하고 있는 제주시티발레단.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제주를 소재로 창작 발레를 선보이는 제주시티발레단의 공연이 돌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제주시티발레단(단장 김길리)은 오는 21일 오후 5시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잃어버린 정원’을 개막한다.

공연 1부에서는 제주4·3을 무용으로 연출하며 제주의 아픈 역사를 되짚어보는 시간을 마련한다.

공연에서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황홀했던 정원’으로 가는 길을 잃어버린 이들이 다시 길을 찾기 위한 여정을 담았다.

이를 통해 아픔의 자리에서 머무르는 것을 넘어서 오랜 시간 잃었던 화해와 용서, 평화를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발레로 선보인다.

2부에서는 정형일 제주시티발레단 객원안무가의 올해 신작 ‘Crooked Swan’이 공개된다.

‘Crooked Swan’은 기존 클래식 작품에서 순수를 상징하던 백조의 이미지에 변화를 시도한다.
작품에서는 성공의 욕망에 사로잡힌 백조가 점점 삐뚤어져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러한 백조의 모습을 통해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남기 위한 현대인들을 엿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모든 연령이 관람할 수 있다.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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