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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한 오늘, 감동할 내일

기사승인 2019.06.20  18: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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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5월,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에서 실시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종합감사에 도민감사관 자격으로 3일 동안 감사 참여를 했다.

 도민감사관의 중요한 기능 중 하나가 감사위원회 필요시 감사 및 현장 조사 참여다. 그런데 이번 현장 감사 참여를 할 때 가장 큰 애로사항은 감사착안 및 제도개선 사항을 찾아내는 일이었다. 피감기관의 홈페이지, 보도자료, 도의회자료 등 인터넷검색을 통해 감사 관련 자료를 파악해 봤지만 충분하지 못했다. 그래서 작년 12월 31일 제정된 ‘제주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 도민감사관제 운영조례’상 도민감사관이 감사담당자로서 직무수행과 관련한 자료열람 및 제출요구 내용이 감사기관이나 피감사기관에서는 취지에 맞게 제대로 활용됐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말이 있다. 감사를 제대로 하려면 감사 기법 등 전문적인 지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실감했다. 다행히 제주특별자치도감사위원회에서 도민감사관 역량강화를 위해 수차례의 직무역량 워크숍과 지방감사 아카데미를 실시한 덕택에 이번 현장 감사에서 많은 도움이 됐다.

 감사(Audit)란 귀로 듣는다는 의미이므로 상대방과 나누는 대화가 정말 중요하다. 따라서 ‘역지사지’를 멀리 하기보다는 항상 옆에 두고 가까운 친구로 삼는다면, 수감자의 입장을 헤아리는 현명한 감사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결론적으로 감사의 궁극적 목적은 감사(監査)하고 감사(感謝)받는 감사관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번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감사 참여가 ‘배려와 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하고 단 한명의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 새로운 제주교육’에 보탬이 되는 작은 날갯짓이 됐으면 한다. 

김태수 도감사위원회 도민감사관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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