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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한 그대, 딱 한잔도 안됩니다

기사승인 2019.06.13  18: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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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12월 음주운전 사고로 사상자를 낸 운전자를 가중처벌하는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윤창호법) 시행 후 음주운전 적발인원은 30%가량 줄어들었지만 여전히 월 평균 1000여명의 운전자가 훈방조치 되고 있으며 아직도 전날 과음을 해도 잠만 잘 자면 다음날 아침 운전을 해도 괜찮다는 인식은 여전하다.

 하지만 오는 25일부터 음주운전 처벌을 강화하는 도로교통법 개정안이 시행을 앞두고 있어 시민을 비롯한 공직자의 청렴한 마음가짐이 더욱더 요구되고 있다.

 개정 도로교통법은 음주운전 적발기준 강화, 처벌기준 강화, 면허취소 기준 강화를 주요내용으로 하고 있는데 면허정지 처분은 0.05% 이상에서 0.03% 이상으로, 면허취소는 0.1% 이상에서 0.08% 이상으로 강화된다.

 음주운전에 단호해지는 사회분위기에 맞춰 공직자에게도 더욱 엄격한 청렴 정신이 요구되고 있다. 이에 서귀포시에서는 오는 20일 공직자 청렴특강, 음주운전 관련 교육 등 자체 청렴문화 행사를 개최한다.

 물론 처벌이 두려워 음주운전을 하지 않아야 한다는 말은 아니다. 음주운전은 나의 인생과 타인의 생명, 한 가정을 무너뜨릴 수 있는 끔찍한 중범죄라는 인식을 가지고 술 한 잔이라도 먹으면 운전대를 잡지 않는 습관만이 돌이킬 수 없는 사고를 막을 수 있다.

 음주운전은 가혹하리만큼 한순간에 모든 것을 앗아갈 수 있다. 마음 속 딱 한 잔의 유혹을 뿌리쳐 청렴한 공직문화가 조성되고 안전한 지역사회가 되길 기대해본다.

조푸름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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