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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AED 설치 전국 최고...선진국 대비 '부족'

기사승인 2019.06.12  17: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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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기준 751명 당 1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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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최근 자동심장충격기(AED) 의무 설치 대상을 확대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제주지역 AED 보급이 전국에서 가장 높음에도 불구하고 선진국에 비해 부족해 더 늘려야한다는 지적이다.

자유한국당 김명연 의원이 공개한 ‘2017년 자동심장충격기 시군구별 설치 현황’ 자료에 따르면 17개 시·도 중 인구 대비 AED 설치 비율이 가장 높은 곳은 제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AED는 751명 당 1대인 것으로 확인됐다. 가장 낮은 곳은 대전(4652명)으로 제주와는 무려 6배 차이가 난다.

하지만 제주도 보건당국 관계자는 “지난 2008년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공공장소 내 AED 설치가 의무화되기 시작하면서 AED 보급이 점차 늘었지만 선진국에 비해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한국소비자원이 발표한 ‘응급의료기구 안전 실태조사’에 따르면 일본은 조사 당시 44만대의 AED가 설치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미국 역시 240만대의 AED가 설치됐다.

인구 당 AED 설치 비율은 일본 288명, 미국 132명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 AED 설치 비율이 전국에서 가장 높지만 선진국인 일본과 미국에 미치지 못하고 있는 것이다.

이에 대해 보건당국 관계자는 “AED는 응급환자를 살리는 수단으로써 의무 설치 대상을 확대해 선진국 수준으로 구비돼야한다”며 AED사용이 필요한 상황에서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록 사후 관리도 실시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이서희 기자 staysf@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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