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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산성과보고서 작성 개선은 언제쯤..."

기사승인 2019.06.12  17:4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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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의회 행자위, 특별자치행정국 결산심사서 집중 추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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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가 결산성과보고서 작성의 중요도를 여전인식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강성균)은 12일 제373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회의를 열고 특별자치행정국 등에 대한 2018 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수년째 지적되고 있는 결산성과보고서가 또 다시 문제가 됐다.

김황국 의원(자유한국당, 용담1.2동)은 “결산성과보고서 개선사항을 꾸준히 지적하고 있는데 개선되지 못하고 있다”며 “성과보고서를 제출하는 행위자체가 요식행위로 가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시행된지 얼마되지 않았지만 반복적으로 지적되고 있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내년 또 다시 이런 성과보고서가 작성되면 업무태만”이라고 질타했다.

이에 허법률 제주도 특별자치행정국장은 “도청 내부에서 보고서의 중요도를 크게 인식하고 있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반성하고 있고 앞으로 꼼꼼하게 작성토록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각 부서 성과보고서 지표가 미흡한 부분, 목표설정이 잘못된 부분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기때문에 각별히 관심을 갖고 작성될 수 있도록 하라”고 덧붙였다.

이와관련 정민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삼도1.2동) 또한 “행정자치위원회 내부에서 성과보고서 작성에 대한 심각성을 느끼고 있다”며 “내년에도 똑같이 문제가 지적된다면 큰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현길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조천읍)도 “결산이 책임해제 과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며 “결산은 다음 예산책정의 기준이 되야한다. 차제에 한 번 시간과 공력은 들더라도 보고서를 다시 만드는 과정을 거치는 것이 어떻겠냐”고 물었다.

이에 허 국장은 “1년 정도 시간을 주면 어떻겠냐”며 “결산심사 과정에서 곧바로 시정하는 것 보다 시정요구를 해주면 내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행자위는 이날 오후 김현민 기획조정실장의 “반드시 개선하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받고, 결산 승인의 건을 통과시켰다.

허영형 기자 hyh8033@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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