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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전 남편 살해 피해자 측 지역주민 경찰 항의 방문

기사승인 2019.06.09  16: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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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일 동부서에서 수사진행 상황 등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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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 전 남편 살해 사건’과 관련해 사건 피해자인 강모(36)씨 측 지역주민들이 수사 진행 상황에 비판의 목소리를 내기 위해 경찰서를 항의 방문했다.

강 씨의 거주지가 있는 지역주민 60여 명은 8일 오후 제주동부경찰서를 찾아 “수색을 확대하고 시신을 조속히 수습하라”며 “현장 검증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현장보존이 전혀 이뤄지지 않았고, 유가족이 직접 폐쇄회로(CC)TV를 찾는 등 경찰이 수사과정에서 무엇을 했느냐”며 “초기대응이 제대로 됐다면 시신을 찾을 수 있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후 지역주민 대표 6명은 수사를 담당하고 있는 형사과장과 약 20여 분간 면담을 가졌다.
면담 자리에서 지역 주민들은 시신 수색 인력 확대와 현장 검증 실시를 촉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자리에서 담당 형사과장은 지역 주민들에 수색 인력 확대를 약속했으며 현장 검증이 이뤄질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겠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7일 경찰은 전 남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를 받는 고유정(36)에 대한 현장검증을 진행하지 않기로 했다.

경찰은 사건 현장에서 채취한 피해자 혈흔에서 약독물 반응이 검출되지 않고, 고유정의 진술이 오락가락하고 있어 현장 검증의 실익이 없다고 판단했다.

이서희 기자 staysf@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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