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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제주 시내면세점 추가지정 '없다'

기사승인 2019.05.15  18:4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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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재부, 지역별 면세점 특허수 결정...1년 더 상황 보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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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올해 제주에 시내면세점 추가 허가는 이뤄지지 않는다.

기획재정부는 14일 서울 서초구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보세판매장 제도 운영위원회’ 회의를 열고 올해 지역별 시내면세점 특허 수를 결정했다.

회의 결과 서울 3곳, 인천에 1곳, 광주에 1곳에 대기업 면세점 신규특허가 부여됐고, 충남에는 중소.중견기업 면세점 1곳의 신규특허가 부여됐다.

제주의 경우 올해 대기업 신규 특허요건은 충족했지만 시내면세점 특허 수, 외국인 관광객 동향, 면세점 시장 현황 등 주요 기초자료를 바탕으로 심의한 결과, 매출액 요건을 충족하지만 지자체 의견(소상공인 단체 반대의견) 및 외국인 관광객 감소 등을 고려해 올해 신규 특허를 부여하지 않고 1년 더 상황을 지켜보는 것으로 결정됐다.

현재 제주관광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면세점이 적자 경영으로 위기에 처한 상황에서 나온 결정이라 제주경제에 희소식이라는 목소리가 다수 나오고 있다.

실제 제주관광공사 면세점은 지난해 40억원가량의 적자를 기록한데 이어 올해도 50억원가량의 적자가 누적된 상황이다. 제주관광공사가 운영하고 있는 면세점 경영 이전에는 추가 면세점 허가에 대한 소상공인 단체를 비롯한 도민 의견은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

이와관련 원희룡 제주도지사 또한 지난달 도정질문 자리에서 시내면세점(외국인면세점)에 대한 반대의견을 피력하기도 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내년도 요건을 충족할 경우 신규특허 부여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제주는 2018년도 지역별 면세점 매출액이 2017년도 대비 2000억원 이상 증가해 대기업 신규특허 요건을 충족했다. 

허영형 기자 hyh8033@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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