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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제2공항 검토위 첫 공개토론회

기사승인 2019.05.14  17: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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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일 오전 검토위 회의, 오후 공개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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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평가 재조사와 관련한 공개토론회가 개최된다.

최근 프랑스 파리공항공단엔지니어링(ADPi)의 보고서 전문이 공개되면서 이에 대한 격론이 벌어질 전망이다.

제주 제2공항 입지선정 타당성 재조사 검토위원회(위원장 강영진)는 15일 오전 10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에서 3차회의를 열고 쟁점사항을 논의한 뒤, 오후 2시 30분부터 제주시 벤처마루에서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

앞서 ADPi 보고서 폐기로 의도적 은폐 의혹이 일었지만 항공대 컨소시엄 용역진이 지난 9일 ADPi 보고서 전문을 공개하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

이번 회의.공개토론회에서는 ADPi가 보고서를 통해 제안한 3가지 방안(항공기 대기공간 신설 및 관제사 증원 등을 통한 시간당 활주로 용량 개선, 현 제주공항 주활주로에 평행한 방향으로 210m 이격 근접평행 활주로 신설 또는 380m 이격과 중간 유도로 등 신설, 교차활주로 방식 전환 가정한 보조활주로 활용)에 대해 국토부와 용역진이 ‘불가’ 결론을 내린 것이 적절한지 여부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한편 공개토론회에 현 공항 확장 논의 자체를 반대하고 있는 용담2동 주민들도 대거 참석할 것으로 알려져 있어 어떤 구도가 펼쳐질지 주목되고 있다.

허영형 기자 hyh8033@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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