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 28일까지 책 생태계활성화 전시
도서관·책방 연계 쉽게 풀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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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꿈바당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리고 있는 특별 도서전시 ‘동네책방이 추천합니다 : 미술은 어려우니까’. | ||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도서관과 동네책방이 도민들에게 미술을 쉽게 알려주기 위해 손을 잡았다.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운영법인 (재)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동네책방과의 지역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특별도서전시 ‘동네책방이 추천합니다 : 미술은 어려우니까’를 오는 28일까지 개최하고 있다.
전시는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해 매달 동네책방이 추천하는 도서를 특별 전시하며 도서관을 찾는 도민들에게 동네책방을 간접적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다양한 도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마련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미술전문 동네책방인 ‘캔북스’가 추천사와 함께 미술도서를 소개한다.
전시에 소개된 책들은 전문가를 통해 평소 어렵다고 여겨지는 미술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전시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제주꿈바당어린이도서관으로 전화(745-7101)로 하면 된다.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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