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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 침체…제주 상가수익률 전국 최저

기사승인 2019.02.12  18: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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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가정보연구소 분석, 작년 중대형 3.65%.소규모 2.92%
전년比 각 0.1%P, 0.18%P 하락…경기불황으로 공실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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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 =윤승빈 기자] 지역경기 침체 등으로 인한 자영업 경기 불황 등이 심화되면서 지난해 제주지역 상가수익률도 전국 최하위 수준으로 떨어졌다.

수익형부동산전문기업 상가정보연구소는 한국감정원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전국 상가 연수익률은 중대형 상가 4.19%, 소규모 상가 3.73%로 전년보다 각각 0.16%포인트, 0.18%포인트 떨어졌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별 수익률은 중대형의 경우 충북(5.16%)이 가장 높았고 인천(5.12%), 경기(4.97%), 강원(4.65%) 순으로 집계됐다.

소규모 상가는 광주(4.76%), 충북(4.58%), 전남(4.46%), 충남(4.38%), 인천(4.34%) 순이었다.
제주지역의 경우 중대형 상가 수익률은 3.65%로 전년보다 0.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전국평균보다 0.54%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또 가장 높은 충북과 견줘서는 1.51%포인트나 낮았다.

소규모 상가의 수익률도 2.92%로 1년 전에 비해 0.18%포인트 떨어졌다. 울산(2.89%)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 낮은 수준으로 하락했다.

관광객 감소와 건설경기 위축 등으로 지역경제 전반에 걸친 불황이 소비심리 둔화로 연결되면서 상가의 공실이 늘고 수익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17개 시·도 중 전년보다 수익률이 상승한 지역은 대전이 유일했다.

대전은 중대형 상가가 3.99%에서 4.11%로, 소규모 상가가 3.50%에서 3.53%로 올랐다.

서울은 중대형 상가 수익률이 3.80%로 전국에서 4번째로 낮았고, 소규모 상가는 2.99%로 하위 3번째에 속했다.

상가정보연구소 이상혁 선임연구원은 “매매가격 상승과 자영업 경기 불황 등 영향으로 상가 수익률이 떨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며 “실물경기 및 상가 임차수요가 살아나지 않는 한 당분간 수익률 악화 현상이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승빈 기자 sb@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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