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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정마을 지역발전계획 최종 확정

기사승인 2019.02.12  17: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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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9개 사업 확정, 국비 5787억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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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국비 5700억원이 투입되는 강정마을 지역발전계획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9월17일, 행정안전부에 제출된 민군복합형관광미항 주변지역 지원을 통한 주민 화합·상생 및 지역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강정마을 지역발전계획 1차 변경안이 지난 1일, 행정안전부로부터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2년 2월 29일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민군복합항 지역발전계획이 확정 된 후 7년만에 변경 조정된 것이다.

최종 계획 규모는 지난 9월17일 행정안전부에 요구한 39개사업 9360억원보다 부처 협의과정에서 265억원이 증가됐으며, 사업 기간도 기존 2012~2021(10년)에서 4년이 늘어난 2012~2025(14년)까지로 조정됐다.

확정된 9625억원의 사업비 중 국비는 5787억원으로 2012년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결정된 금액과 변동이 없으며, 지방비는 이전 1710억원보다 103억원이 늘어난 1813억 원으로 조정됐다. 민자 사업비는 3274억원에서 1249억원 감소한 2025억원으로 변경 결정됐다.

이번 1차 변경안을 통해 자전거도로 조성, 풍력발전, 습지생태공원 특화사업, 해군박물관 조성, 민군 공동 이용시설 조성 등 25개 사업에 5053억원이 투자된다.

최종 확정된 39개 사업 중 강정마을 커뮤니티센터, 주변지역 교육환경 개선 현대화, 크루즈 터미널 및 공원조성, 서귀포 의료원 현대화 사업 등 9개 사업은 현재 완료됐다.

친환경 농업단지 조성사업, 신재생에너지 지원, 민군복합형 진입도로 개선, 퇴역함 활용 홍보관 조성, 평화대공원 조성 5개 사업(3021억원)은 유보 사업으로 결정됨에 따라 오는 6월까지 대체 사업을 발굴해 2차 변경을 추진할 계획이다.

허영형 기자 hyh8033@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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