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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가득한 제주어, 동시를 만나면

기사승인 2019.02.11  18:2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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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희순 시인, '말처럼 달리고 싶은 양말'...20편 번역

   
▲ 박희순 동시집 '말처럼 달리고 싶은 양말'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박희순 시인의 두 번째 동시집 ‘말처럼 달리고 싶은 양말’이 출간됐다.

동시집에는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총 60편의 시가 수록됐으며 이중 20편을 제주어로 번역해 함께 수록했다.

수록된 동시들은 어린이들의 심리를 적절하고 실감나게 묘사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동시집은 1부 ‘참새 리포터’, 2부 ‘말처럼 달리고 싶은 양말’, 3부 ‘지푸라기 하나가’, 4부 ‘쉰다리’와 문삼석 시인의 ‘재미있는 동시 이야기’로 구성됐다.

박 시인은 “동시가 제주어를 만났을 때 느껴지는 리듬감과 언어의 생동감, 상상력이 발현돼 웃음을 가져왔다”면서 “제주어가 가진 음악성과 재치발랄한 언어의 재발견이 놀라웠다”고 말했다.

또 “제주어 동시를 마치 리듬을 살려 주고받는 노동요처럼 읽어보는 것도 제주어를 보존하는 방법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시인은 제주 출신으로 1997년 아동문예문학상으로 등단해 2010년 ‘동시를 새롭게 바꾸어가는 작가들’, ‘2010년대를 열어갈 젊은 작가들’에 선정된 바 있다. 현재는 제주아동문학협회와 한국문인협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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