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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녀의 삶 앵글 속에 오롯이

기사승인 2019.02.11  18:2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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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석 작가, 갤러리 사진창고서 '바다어멍 - 제주해녀'전 개최

   
▲ 이정석 작.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해녀삼춘의 물질을 사진으로 고스란히 담은 작가가 있다.

이정석 작가의 개인전 ‘바다어멍 - 제주해녀’가 지난달 29일부터 오는 3월 24일까지 대정읍에 위치한 갤러리 사진창고 제주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에서는 해녀들이 바다에서 직접 물질하는 모습, 물질을 하고난 모습 등 제주해녀들의 단편적인 삶을 담은 사진작품 총 26점을 만날 수 있다.

작가는 제주를 찾았다가 우연히 해녀들이 물질하는 모습을 보고 깊은 감명을 받아 그들과 대화하며 물질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깨달았다.

아울러 그는 사진을 통해 제주해녀를 깊이있게 표현하기로 결심하며 남원과 태흥리 등에서 해녀들이 바다로 나가는 모습을 주의깊게 바라보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지난 2016년부터 서울 성수동에 있는 사진창고에서 ‘바다어멍 - 제주해녀’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열기 시작했다.

제주에서 여는 전시는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해녀의 삶이 오롯이 보전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크고 해녀를 보는 이들이 그들의 삶을 가치있게 받아들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는 제주해녀를 담은 사진집 ‘인센티브’도 펴냈다.

그는 “사실 해녀의 삶은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다큐멘터리로 보는 것이 더 선명할 것이라 생각해 사진집을 제작했다”며 “사진집에 글을 넣어 많은 이들이 해녀의 삶을 엿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전시 오프닝 행사는 오는 16일 오후 3시 갤러리 사진창고 제주에서 열리며 행사에서는 사진집 ‘인텐시브’도 만날 수 있다.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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