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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살리는 ‘제로에너지하우스’

기사승인 2019.01.10  18:2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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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후변화로 해마다 겨울이 더 추워지는 것 같다. 난방을 하면 괜찮겠지만 기름이나 가스 가격을 생각하면 전기담요로 만족해야 한다. 예전 아궁이가 그리워지기도 하지만 기름 값 걱정 없이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집을 ‘제로에너지하우스’로 짓는 것이다.

 제로에너지하우스란 패시브하우스(Passive house)에 액티브하우스(Active house)를 더한 말이다. 패시브하우스는 단열과 기밀을 통해 외부로 새어 나가는 열을 최소화한 집을 말한다. 이 분야 전문가에 의하면 국제 패시브 하우스 기준으로 설계하면 냉·난방을 하지 않고도 겨울철은 20도, 여름철은 26도를 유지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에 집에 태양광, 풍력 등 친환경 신재생에너지원을 설치해 전기를 생산하는 액티브하우스를 추가하면 연간 에너지사용이 말 그대로 ‘0’이 되는 제로에너지 하우스가 되는 것이다.

 ‘제로에너지하우스’는 쾌적한 환경에서 살 수 있는 집이기도 하지만 환경을 생각하는 집이기도 하다. 2016년 지역에너지 통계연보에 의하면 제주의 경우 31%의 에너지가 건물에서 소비되고 있다. 서울의 경우 53%에 이르고 있으니 도시화가 될수록 그 수치가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지금 우리가 소비하고 있는 대부분의 에너지는 탄소배출로 인해 지구온난화 등 환경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키고 있다.

 제주시가 올해부터 공공건축물을 제로에너지하우스로 하는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고 하겠다. 우선 패시브하우스로 설계해서 연차적으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추가로 설치해 제로에너지하우스로 하고 향후 민간에까지 확대한다는 것이다.

 이제는‘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청정 제주라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라는 생각을 실천해 나갈 때다.

문재원 제주시 총무과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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