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문화예술재단 2018 해녀문화 우수예술창작지원사업
영화 ‘지슬’ 작곡가 전송이X영상감독 김승환 공동작업
제주 해녀 에너지 담긴 ‘우리어멍바다어멍’ 음악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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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어멍바당어멍’ 프로젝트 전단지. | ||
[제주신문=임청하 기자] 제주 바닷속 해녀를 담은 음악이 탄생했다.
영화 ‘지슬’의 음악을 맡았던 전송이 작곡가가 제주 바다와 해녀를 바탕으로 만든 곡 ‘우리어멍바당어멍 - Life With The Sea’을 선보인다.
이번 곡은 제주문화예술재단에서 공모한 2018년 해녀문화 우수 예술 창작 지원사업에 선정돼 우리어멍바당어멍이라는 프로젝트에서 제작됐다.
우리어멍바당어멍 프로젝트는 전 작곡가와 김승환 영상감독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해녀들이 물질하는 장면을 수중촬영으로 작업했다.
전 작곡가는 “바다와 더불어 살고 있는 역동적이고 생명력 넘치는 제주 해녀들의 에너지를 표현하고자 했다”며 “이번 곡을 통해 일상에 지쳐있는 많은 분들이 위로와 용기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곡 ‘우리어멍바당어멍 - Life With The Sea’는 유튜브 채널 링크(https://www.youtube.com/channel/UCcj6fURjebP7mCiUaYBopDg)에 접속해 검색어 ‘우리어멍바당어멍’, ‘Life With The Sea’, ‘제주해녀’ 등을 입력하면 감상할 수 있다.
임청하 기자 purenmul@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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