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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강정마을 주민 위로

기사승인 2018.10.11  19: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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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마을 주민과 비공개 대화 가져

   
2018 대한민국 국제관함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강정마을 주민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제주신문=허영형 기자] 2018 대한민국 국제관함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이 강정마을 주민들과 만나 간담회를 가졌다.

문 대통령은 11일 국제관함식에 참석해 좌승함인 일출봉함에서 해상사열을 마치고 곧바로 강정마을 커뮤니티센터에서 강정마을 주민 90여명을 만나 비공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과의 대화 시간은 문재인 대통령이 먼저 인사말을 하고, 6명의 주민대표들로부터 의견을 청취한 뒤에 문 대통령이 다시 답변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대통령 인사말은 공개됐지만 주민의견 청취는 비공개로 이뤄졌다.

문 대통령은 인사말을 통해 “대통령 후보시절 강정마을 문제 해결을 약속했다”며 “지금도 당연히 그 약속을 잊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가 사업을 진행하면서 주민들과 소통해지 못했기 때문에 강정마을 주민들과 제주도민들 사이에 갈등의 골이 깊어져 주민공동체가 붕괴되다시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대통령으로서 깊은 유감을 표하고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강정마을의 치유와 화해가 필요하다. 깊은 상처일수록 사회가 함께 보듬고 치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정부의 구상권 청구는 이미 철회됐다”며 “사면복권이 남은 과제로 사면복권 관련된 사건의 재판이 모두 확정돼야만 할 수 있다. 그렇게 관련 사건이 모두 정리되는 대로 적극적으로 사면복권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찰은 문 대통령의 이동 경로에 맞춰 주변 도로의 진입을 막고 마을 안길 인도에 펜스를 설치하는 등 경호에 나섰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국제관함식 반대단체가 이동제한 조치에 항의하며 물리적 충돌이 발생하기도 했다. 

허영형 기자 hyh8033@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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