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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제탑 신축 서둘라

기사승인 2018.10.11  17: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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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 관제탑 내 기둥이 시야를 막아 활주로의 육안감시를 방해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의원(서울 중랑을)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제주공항 관제시설 문제’ 자료에 따르면 비행기가 이·착륙하는 활주로 주요 지역을 관제탑 기둥이 가리면서 제주공항 내 ‘메인 활주로-주요 유도로’와 ‘메인 활주로-보조활주로’ 교차지점의 육안감시를 방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박 의원은 이같은 문제로 인해 항공기의 활주로 침범사례가 발생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실제 2013년 9월 항공기가 활주로 중간에서 이륙하던 중 관제사가 착륙 허가를 내리는 바람에 두 비행기가 충돌 직전 상황에 처했지만 착륙 비행기가 긴급히 회피 비행 해 상황을 모면한 일이 있었다. 지난해 9월 해군 대잠초계기가 점검을 위해 메인 활주로를 횡단하던 중 민간 항공기에 이륙허가를 내려 충돌 사고로 이어질 뻔한 상황도 발생했다.

이와 함께 제주공항 관제장비도 내구연한이 지나 오류가 발생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박 의원은 “이미 대형 사고의 전조가 일어난 만큼 하루 빨리 관제탑을 신축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제주공항 관제탑 문제로 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면 이는 예견할 수 있다. 예견된 사고는 미리 예방할 수 있다. 유비무환이라고 했다. 제주공항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예방할 수 있다면 한국공항공사제주본부는 이를 재조사해 빨리 개선 조치해야 할 것이다. 만약 재조사해서 문제가 있다면 공항공사는 박 의원이 지적한대로 관제탑 신축을 서둘러야 할 것이다. 이 문제는 대형사고를 막기 위한 조치이기 때문에 매우 중요한 사안이다.

제주신문 jejupress@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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