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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의 북미정상처럼 통 큰 정치 약속이 왜곡 '확산'

기사승인 2018.06.13  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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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청 유세 참여 시민들 '분통' 비판 여론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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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일인 오늘 원희룡 제주도지사 후보가 트럼프와 김정은처럼 통큰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한 발언이 도내 한 인터넷 언론이 보도한 기사 제목과 따라 쓰기 언론보도 등으로 원래 발언취지가 변질 돼 논란이 확산되며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문제는 앞으로 트럼프와 김정은처럼 통큰 정치를 하겠다고 한 발언이 빌미가 됐다. 말하자면, 원희룡 후보는 12일 저녁 3만여 관중이 모여 든 제주시청 앞 광장 마지막 선거 유세에서 금번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이끈 트럼프와 김정은의 통큰 정치력을 높이 평가하고 자신도 그렇게 통 큰 정치를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과정에서 원 후보는 북미정상회담을 이끈 트럼프와 김정은을 보고 감동받은 어느 한 시민이 보낸 문자를 예를 들어 소개했다. 문자 내용은“똘아이끼리 만나니까 일 저질렀지, 이것저것 쫀쫀하게 생각해가지고 어떻게 역사적인 일을 할 수 있겠냐”며 트럼프와 김정은을 보통의 정치가 아니라 통큰 정치인이라는 취지의 내용으로 원희룡에게 그런 정치를 하라는 취지인 것으로 전했다.
그러면서 원지사는 당시 모인 시민관중 들을 향해 큰 목소리로 (원희룡) 자신도 그런 통큰 정치를 할것을 약속했다. 그런데 도내 한 인터넷 언론이 이를 기사화 해 보도하는 과정에서 독자들이 오해 할 소지의 제목을 달아 보도함으로써 타 인터넷 언론들의 따라하기식 보도로 이어지며 원후보의 발언 내용이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취지의 내용으로 왜곡 변질 돼 인터넷 및 카톡으로 확산되는 양상이다.

이와 관련 당시 유세장시민들은 유세장에 있었던 복수의 시민들은 관련 보도를 한 언론을 향해 악의적인 보도라며 이런식의 보도를 하는 언론들은 없어져야 한다고 분통을 터뜨리는 등 한 인터넷 언론에 대한 비판 여론이 확대되고 있다.

 

부임춘 기자 kr2000b@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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