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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원희룡 후보 제주도지사 대세 굳히기 돌입

기사승인 2018.05.30  20:0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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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지 여론조사 결과...문대림 후보와 큰 격차

   
 

[제주신문 = 부임춘 기자]

본지 여론조사 결과...문대림 후보와 큰 격차
무소속 원희룡 44.5%, 민주당 문대림 37.5%
녹색 고은영, 사상최초 제1야당 제치는 이변
표심, 중앙인맥보다 '소통.갈등해결'과 '청렴'

오는 6월 13일 제주도지사 선거 출발점에 선 민심이 원희룡 대세, 고은영 후보가 제1 야당의 후보를 제치는 이변을 일으켰다.

특히 선거 출정을 앞두고 유권자들의 마음이 지지후보를 대부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원희룡 후보는 문대림 후보보다 지지도와 당선가능성에서 큰 격차를 보이며 굳히기에 들어갔고, 문대림 후보는 원희룡 후보와의 지지도경쟁에서 정체 현상을 보이며 도민 유권자들은 문대림 후보의 당선가능성이 점점 낮아지는 것으로 보고 있다.

문대림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중앙 인사들과의 인맥을 선거 전략으로 내세웠지만, 진작 도민 유권자들은 이를 도지사가 되는 중요한 자질로 보지 않고 있어 문대림 캠프의 중앙인맥을 내세운 선거 전략은 사실상 실패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원희룡 후보는 도민들의 기대와 달리 소통이 부족했다는 비판을 받았지만 선거 출마에 맞춰 지난 4년 동안의 부족을 인정하고 다짐하고 청렴성을 내세운 선거 전략이 높은 지지율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본격적인 선거 전이 시작되는 오늘 부터 남은 선거기간동안 큰 이변이 없는 한 원희룡 대세를 뒤집기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와 같은 분석은 제주신문이 오는 6월13일 치러지는 민선7기 제주도지사 선거의 민심을 알아보기 위해 1000명의 도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풀이 했다.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순위별)무소속 원희룡 후보가 44.5%로 1위,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후보가 37.5%로 2위, 녹색당 고은영 후보가 4.1%로 3위, 자유한국당 김방훈후보 2.6%로 4위, 바른미래당 장성철후보는 1.2%로 5위로 조사 됐다.

당선가능성은 원희룡 45.7% 문대림22.6% 김방훈 0.9% 장성철 0.3% 고은영 0.2%  잘모름/무응답/없다 30.4%로 나타나 원희룡과 문대림 후보와의  격차가 무려 23.1%p까지 벌어 졌다.  당선 가능성은 일반 유권자들이 주변에서 느끼는 바닥 여론의 민감도를 나타 낸다.

이어 지지하는 후보 없다는 2.3%, 잘모름/무응답 7.9%로 조사 됐다. 또  6월13일 지방선거에서 투표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 반드시 투표하겠다 75.2%, 가능하면 투표할 것이다 17.7%, 투표를 못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5.3%, 투표를 안 할 생각이다 1.5%, 잘모름/무응답이 0.3%로 조사 됐다.

이는 금번 선거에서 교육위원 후보들 대부분이 무투표 당선, 도의원 지역구 중 무투표 당선지역이 많아 낮은 투표율을 보일 거라는 예상과 달리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참여 유권자가 75.2%에 달해 투표율 역시 역대 선거와 별반 다르지 않을 것으로 조심스럽게 점쳐지고 있다.

또 이번 조사에서 제주도지사가 갖춰야 할 자질 중 좀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 자질로는 소통과 갈등 해결능력 34.8%, 도정운영 능력 26.3%, 청렴성과 도덕성22.3%, 중앙정부와의 교감능력 12.1%, 잘모름/무응답이 4.5%로 조사 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제주신문이 서베이몹(KTMM)의뢰해 2018년 4월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자료 기준 제주도거주민 19세 이상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2018년 5월 28일과 29일 양일간 조사했다.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은 지역별/성별/연령별 가중치 부여(셀가중), 2018년 4월 말 행정자치부 주민등록 인구통계자료 기준이다. 조사 방식은 통신사 제공 휴대전화 가상번호 유선 RDD표본 프레임에서 성별 연령 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무작위로 추출한 유무선전화면접조사 (유선32% 무선68%)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20.1%(4965명과 통화해 이 가운데 1000명과 응답완료)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이 조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임춘 기자 kr2000b@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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