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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사는 정책으로 뽑아야

기사승인 2018.05.17  17:3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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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때 만 되면 나오는 말이 정책선거다. 근데 이 정책선거가 뒷전이라니 뭐가 잘못돼도 한참 잘못됐다.
 

도민들은 “이번 도지사 선거를 정책선거로 기대했는데 요즘 모든 후보들이 상대후보의 자격 여부를 묻거나 의혹만 제기하고 있어 아쉬움이 크다”

이게 뭔말인가, 현재의 제주도지사 선거전을 평가한 말이다. 오죽하면 이 소리가 나오겠는가.  후보들은 크게 각성해야 한다. 상대방을 짓밞고 올라가면 뭐하겠는가. 반드시 그 피해가 돌아오게 마련이다.

특히 양강구도로 형성된 문대림 예비후보와 원희룡 예비후보에 대한 의혹제기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상대후보 대변인에 대한 검찰 고발까지 이어지고 있다.

실제 후보들은 적게는 10여 건에서 많게는 40여건에 이르는 정책을 발표한 바 있다.

하지만 이 정책들은 각 예비후보들이 내놓는 의혹제기에 파묻혀 부각되지 못하고 있다.

이러니 예비후보들의 도덕선 검증이 쟁점으로 떠오르기까지 했다. 그러나 문 후보측이 도덕선 검증을 요구하는 토론회에 불참하겠다고 함에 따라 토론회는 전격 취소됐다. 향후 후보자 합동 공개토론회가 열릴 예정이어서 도민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 토론회가 도민들의 후보 평가전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여 후보들은 잔뜩 긴장된 모습이다.

한편 선거전이 과열되면서 후보들간 상대후보에게 사퇴를 요구하는 논평이 나오면서 자중지란의 모습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장성철 예비후보측은 8일부터 10일까지 잇따라 논평을 내고 문대림 예비후보의 사퇴를 요구했다.

문대림 예비후보도 10일 논평을 내고 원희룡 예비후보에게 사퇴를 요구하면서 남탓 정치중단을 요구했다. 속된말로 서로 못잡아 먹어서 난리다.

이번 도지사 선거전이 최대 경쟁률을 보이고 있는 만큼 후보들간 네거티브 경쟁이 과열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보다 도민들에게 자신의 정책을 조리있게 설명하고 홍보하는 정책선거전을 기대해본다.

제주신문 jejupress@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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