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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음으로 밤잠 못이루는 제주

기사승인 2018.05.17  16: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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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역 환경소음 기준 초과율 44%
35개 지점 중 낮 9개·밤 22개 지점 기준치 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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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제주도의 일반지역 뿐만아니라 도로변지역의 소음이 환경기준을 초과하고 있어 원인 파악과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상반기 환경소음 측정 결과, 측정지점 44%가 환경소음 기준치를 초과했다고 밝혔다.

연구원은 도내 7개 지역(제주시 4개 지역, 서귀포시 3개 지역) 35개 지점에서 매 반기마다 환경소음을 시간대별로 측정해 그 결과를 홈페이지에 공개하는 한편 관련부서에 통보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측정 결과 35개 측정지점 중 낮 시간대에는 9개, 밤 시간대에는 22개 지점이 소음 기준치 이상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제주시 일반지역에서 낮 시간대에 33%, 밤 시간대에는 50%가 환경기준을 2~15dB(A)을 초과했으며 도로변지역에서는 낮 시간대에는 환경기준 초과지역이 없었지만, 밤 시간대에는 88%가 환경기준을 1~8dB(A)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귀포시 일반지역에서 낮 시간대에는 11%, 밤 시간대에는 33%가 환경기준을 1~7 dB(A)을 초과했으며 도로변 지역은 낮 시간대는 67%, 밤시간대는 모두 환경기준을  1~10 dB(A)을 초과 것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대체로 도로변 지역이, 시간대별로는 밤 시간대가 환경기준 초과율이 높았다. 

제주시는 병원지역 일반 모든 지점과 서귀포시인 경우 학교 지역 중 정문 측정지점은 주간·야간 모두 환경기준을 초과했으며 특히 도로변 야간인 경우 제주시 88% 서귀포시는 모두 환경기준을 초과했다.

상업지역인 경우 제주시는 주간·야간 대부분 환경기준을 만족하고 있지만 서귀포시는 야간에 일반 두 지점과 도로변은 환경기준을 1~7dB(A) 초과했다.

이와관련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측정시기별 주변공사, 교통흐름 및 차량 통행량 등이 소음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예측된다”며 “기준 초과율이 높은 도로변 지역은 도로포장 방법 개선 및 교통량 분산대책 등이 필요하고 경적음 자제, 야간인 경우 과속 자제 등 규정속도 준수가 소음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허영형 기자 hyh8033@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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