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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어기 해제’ 중국 어선 불법 조업 기승

기사승인 2023.12.04  17: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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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용 금지 그물 쓰고 조업일지 부실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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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지난 9월 금어기가 풀린 중국 어선의 불법 조업이 기승을 부려 문제다.

남해어업관리단은 우리수역 입어 관련 규정을 위반한 중국 2척식 저인망 A호(117t, 승선원 8명)와 B호(117t, 승선원 8명) 등 2척을 나포했다고 4일 밝혔다.

남해어업관리단에 따르면 이들 어선은 지난 3일 오후 4시20분께 제주시 한경면 차귀도 서쪽 약 116㎞ 해상에서 조업일지를 작성하지 않거나 누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 어선은 지난달 14일께 우리나라 배타적경제수역(EEZ)로 입역한 것으로 조사됐다. 

적발 당시 A호와 B호 어선 내 어창에는 총 380㎏가량의 어획물이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남해어업관리단은 나포한 중국 어선을 대상으로 법률 위반 혐의를 조사 중이다. 혐의가 확인되면 담보금 부과 등의 처분을 할 예정이다.

남해어업관리단은 앞서 지난달 26일 오전 8시께 한경면 차귀도 북서쪽 약 150㎞ 해상에서 입어 규정을 위반한 중국 어선 2척을 나포했으며 같은 달 21일 낮 12시40분께에는 인근 해상에서 조업일지를 제대로 기재하지 않은 중국 어선 1척을 나포하는 등 올 들어서 벌써 불법 조업 중국 어선 18척을 적발했다.

제주해경도 지난 10월 31일 우리 EEZ에서 사용이 금지된 그물을 사용, 어린 물고기까지 싹쓸이한 중국 어선을 나포하는 등 불법 조업 어선과 추격전을 벌이고 있다.

이에 남해어업관리단과 제주해경은 한·중·일 협정수역 해상 합동 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제주해경은 항공 위성을 이용, 불법 조업 중국 어선 감시를 강화하고 있다.

이서희 기자 staysf@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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