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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시스템 개발 민간 상용 위성 우주로 향했다

기사승인 2023.12.04  16: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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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체 우주발사체 시험발사 성공… 우주기업 투자 탄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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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허영형 기자] 민간 상용 위성을 실은 고체연료 우주발사체가 제주 인근 해상에서 우주로 날아올랐다.

제주도는 한화시스템이 자체 개발·제작한 ‘소형 영상 레이더(SAR) 위성’이 4일 오후 중문해수욕장 남쪽 해상에서 바지선을 활용해 해상 발사됐다고 밝혔다.

이번 발사는 민간기업인 한화시스템 주관 하에 이뤄진 발사로, 국방과학연구소가 개발 중인 고체추진 발사체 및 궤도진입 기반기술을 바탕으로 민간기업이 발사체 및 위성을 제작해 수행했다.

발사된 SAR 위성은 공중에서 지상·해양에 레이더파를 순차적으로 쏜 후 레이더파가 굴곡면에 반사돼 돌아오는 미세한 시간차를 선착순으로 합성해 지상 지형도를 만들어 내는 레이더 시스템 기반 위성이다.

제주도는 이번 해상발사 경험을 통해 국내 위성 발사 수요를 제주가 가져오게 되고, 이를 통한 기업 유입 및 투자 유치 등 부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한화시스템이 쏘아올린 소형 SAR 위성은 그간 해외 의존도가 높았던 위성 제조·발사 분야의 기술력을 국산화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이번 위성 발사로 대한민국 민간우주산업의 최적지가 제주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만큼 앞으로 제주가 민간우주산업의 중심축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한화시스템은 물론 관련 기업 투자 유치 및 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성 발사에 성공한 한화시스템은 옛 탐라대학교 부지인 하원테크노캠퍼스 내에 위성개발제조(AIT) 센터를 중심으로 한 한화우주센터 건립을 추진 중이며, 현재 도시계획심의위원회 심의 등 사전절차를 마쳤다.

도는 한화시스템에서 이달 중 공장 설립 승인신청 등 인허가 서류를 제출하면 신속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행정지원할 방침이다.

허영형 기자 hyh8033@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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