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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논을 노래하다

기사승인 2023.11.07  17:4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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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상금 작가 제8시집 발간

   
 

[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 서귀포 출신 문상금 작가가 ‘하논’이라는 제목으로 8번째 시집을 발간했다.

이번 시집은 총 7부에 걸쳐 62편의 시를 소개한다.

‘하논’은 제주 서귀포에 있는 분화구의 이름이다.

한반도 유일의 마르형 분화구로, 제주에서 보기드문 논농사가 이뤄지는 곳이기도 하다.

5만년에 걸친 기후변화와 생태계 정보를 간직한 타임캡슐이라 불리기도 한다.

줄곧 서귀포를 시의 발원으로 삼아 창작활동을 해온 문 작가에게 ‘하논’은 근원의 보금자리, 자궁과 같은 곳이다.

이번 시집에는 하논으로 가는 길, 하논의 평경, 하논에 뿌리를 내린 꽃과 나무들, 하논을 그리는 마음 등 하논을 향한 작가의 애정과 서귀포의 정서·서정이 담겨있다.

7부에서는 시에 노래를 붙인 작품 5편의 악보를 함께 수록했다.

한편 문상금 작가는 박목월 시인이 창간한 ‘심상’誌 1992년 6월호에 ‘세수를 하며’, ‘서귀포 성당’, ‘상여’, ‘새’, ‘선풍기’로 신인상에 당선돼 등단했다.

제1회 제주신인문학상, 제4회 서귀포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서귀포문인협회장, 숨비소리 시낭송회 회장, 작가의 산책길 회장 등을 지냈고 현재는 제주 심상시인회 회장을 맡고 있다. 

최지희 기자 jjihi@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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