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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정부대책 제외 취약계층·복지시설에 난방비 긴급 지원

기사승인 2023.02.02  23:4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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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회성 현금 지원으로…오는 10일까지 지급

   
▲ 사진=제주도

[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제주도가 정부의 난방비 긴급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도내 에너지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난방비를 지급한다.

 정부가 지난달 에너지바우처 지원금 2배 확대, 가스요금 할인폭 2배 확대 조치를 밝힌데 이어 여기서 제외된 기초생활수급자 가운데 에너지바우처 미수급자, 차상위계층에게 난방비 지원금을 확대하고 동절기 동안 한시적으로 가스요금을 할인해주는 대책을 지난 1일 내놨다.

 하지만 이같은 추가지원에도 제외된 사각지대가 발생하고 기존 지원금만으로는 겨울나기가 곤란해진 도내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들이 난방비 부담을 호소하고 있어 제주도는 자체 예산과 기금을 활용, 긴급 난방비를 지급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노인맞춤 돌봄대상자 가운데 차상위계층과 기초연금수급자중 홀로 사는 어르신 5830명에게 기존 에너지드림 지원으로 지급되는 10만원에 14만600원이 추가돼 총 24만600원이 지급된다.

 생계·의료급여수급자 중 에너지바우처 미지원 6767가구는 세대원수에 따라 1인 가구에 24만8200원, 2인가구 33만4800원, 4인 가구 58만3600원을 지원한다.

 생활시설, 장애인주간보호시설 176곳에도 시설규모 별로 난방비를 지급한다. 최저 100만원부터 수용규모 70인 초과 시설은 300만원이다.

 또한 도내 경로당 460곳도 기존 5개월분 지원액에 더해 경로당 면적규모를 감안한 최고 30만8000이(1개월분)을 추가 지급한다.

 이번 지원은 일회성 현금 지급 방식으로 진행되며 제주도는 오는 10일까지 지급이 이뤄지도록 조속히 절차를 진행할 방침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공동모금회와 같이 현황을 조사해보니 난방비 인상으로 인해 보호시설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데가 많았다”면서 “이번 지원금으로 남은 겨울 난방비 부담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아람 기자 aram@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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