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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병원성 AI·ASF 유입방지 적극 동참해야

기사승인 2023.02.02  18: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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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4분기 전국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이 계속됐지만 새해 들어서는 확산세가 일단 주춤한 상태라고 한다. 하지만 제주시는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확진이 이어지고 있어 농장으로 전파될 우려가 높아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이달말 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최근 도내 야생조류에서도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만큼 살처분 등 피해를 생각하면 주의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어느 때보다 차단방역이 절실하고 소독과 검사 등을 강화해야 하는 시점이다. 보도에 따르면 고병원성 AI는 전국 10개 시·도 가금농가와 야생조류에서 발생했고 ASF는 경기·인천·강원 등 4개 시·도 양돈농가에서 31건이 보고됐다고 한다.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이후 전국 가금농장에서 확인된 고병원성 AI 사례는 총 63건이다. 지난달 11일 발생 이후 추가 발생은 없는 상황이지만 방역 당국은 적어도 올 1분기까지는 상황을 주시하며 방역조치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철새 북상 시기와 맞물려 2월에도 가금농장에서 AI가 발생했고 4월 초까지도 농장에서 AI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ASF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최근에는 감염된 야생멧돼지 폐사체가 경기·강원을 넘어 충북·경북 북부까지 확산하는 상황에서 경기 이남 지역의 추가 발생 가능성이 높아 졌다. 발생지역이 점점 남하하고 있어 도내 유입 방지를 위해 예방과 방역은 필수다. 

 어떤 일이 있어도 고병원성 AI와 ASF는 막아야 한다. 만에 하나 발생한다면 그 피해는 상상을 초월한다. 축산업은 물론 관광 등 지역경제 전반에 엄청난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당국은 철저한 방역관리를 통해 도내 유입 차단에 나서고 도민들도 행동요령을 철저히 준수해 방역태세 유지에 적극 동참해야 할 때다.

제주신문 jejupress@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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