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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유·경유 가격차 크게 줄었다

기사승인 2023.01.24  18:3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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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원까지 좁혀져…역전현상 9개월째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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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제주지역 휘발유와 경유의 가격 차이가 20원까지 좁혀졌다. 두 유종의 가격 격차가 20원까지 좁혀진 것은 지난해 4월 이후 처음이다.

24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사이트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제주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654원을 기록했다. 

제주지역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유류세 인하 폭 축소 첫날인 이달 1일 ℓ당 1565원을 기록했다. 기존 물량이 소비되고 인하 폭이 축소된 유류세가 적용됨에 따라 7일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648원까지 치솟았다.

이후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이 완만한 상승 곡선을 그려 1650원대로 올라섰다.

이와 달리 경유 가격은 유류세 인하 폭 축소 첫날 1700원선을 보였다가 지속 하락하면서 1677원까지 떨어졌다.

휘발유 가격은 상향 곡선을 그리고 경유 가격은 하향 곡선을 그리면서 두 유종의 가격 차이가 24원까지 좁혀진 상태다.

이는 지난해 4월 경유가 휘발유 가격을 앞서는 ‘역전현상’이 나타난 이후 처음이다.

올 들어 정부가 휘발유에 대한 유류세 인하폭을 37%에서 25%로 줄이고 경유에 대한 지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격 차이가 줄어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경유가 휘발유 가격을 앞서는 역전현상은 9개월째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앞으로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

정유 업계 관계자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와 겨울철 경유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국제 경유 가격 강세가 이어지고 있어 휘발유 가격보다 낮아지기까진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서희 기자 staysf@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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