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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6일 진행된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와 제주한의약연구원의 공동세미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대학교 | ||
[제주신문=최지희 기자]
제주대학교 기초과학연구소(소장 김명숙)는 (재)제주한의약연구원과 지난 6일 첨단과학기술단지 스마트빌딩에서 연계기관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천연자원을 활용한 비만 개선 소재 탐색 연구, 제주연안 해조류 군락의 변화 등에 대한 주제로 진행됐으며 각 기관의 연구원들은 청정제주의 생물자원 분포 및 제주 특화 자원의 활용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명숙 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청정 제주의 천연자원 분포 및 환경변화에 따른 식물 군락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상호협력해 제주 특화 한의약자원의 보존 및 발굴·육성에 힘쓰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해 7월 제주 생물자원 및 한의약 자원 연구 교류협력 촉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최지희 기자 jjihi@jejupres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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