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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년 미래제주 공간 밑그림 나와... 인구 100만명 도시기본계획(안) 공개

기사승인 2022.11.10  17:4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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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대 광역-2대 권역 중심지 마련…‘대정·성산’ 성장거점화
‘15분 도시’ 담은 일상생활권 도입…제주시 동지역 인구 분산계획도

   
▲ 사진=연합뉴스

[제주신문=전아람 기자] 제주도가 10일 제주 최상위 공간계획인 ‘2040 제주 도시기본계획(안)’을 공개했다. 3광역중심·2권역중심을 거점으로 이들을 유기적으로 잇는 권역 내·외 공간 네트워크 강화와 균형발전이 주요 골자다.

 2040년을 목표연도로 마련된 이번 도시계획(안)은 ‘사람과 자연, 현재와 미래가 공유하는 활력도시 제주’를 비전으로 △즐겁게, 편안하게 생활하는 도민의 도시 △자연환경이 아름다운 청정도시 △환경·경제·사회가 지속 가능한 도시 △골고루 잘사는 활력 도시를 실현하기 위한 9가지 전략을 세웠다.

 제주도는 2040년 목표인구를 상주인구 80만명, 주간활동인구 20만을 합한 100만명으로 설정하고, 환경·폐기물처리·교통 등 수용한계치를 110만명을 기준으로 했다고 설명했다.

 미래 제주 공간은 현재 제주시 동·서부 동지역, 서귀포시 도심 3곳은 ‘광역거점’으로서 기존 중심지 역할을 확립하고 서귀포시 성산읍 지역과 대정읍 영어교육도시가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작용하는 2대 ‘권역중심지’로 작용하도록 재편된다. 제주시 한림·애월은 서부 중간거점으로, 조천·구좌읍은 동부 중간거점으로 광역·권역중심지의 연계를 강화하고 중심 기능을 분산시키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를 바탕으로 토지이용계획도 변화된다. 대정읍 영어교육도시의 확대와 제2공항 및 스마트 혁신도시로 거듭나는 성산읍 등 권역중심지 2곳이 도시지역으로 추가 편입이 고려된다. 또 난개발 관리와 각 지역별 상황에 맞춰 유연한 토지이용체계로 전환, 개발수요가 집중된 지역은 압축적 토지이용을 허용하고 도시개발의 공공기여와 적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계획·개발이익 환수 방안도 세울 계획이다.

 다층적 생활권계획도 도입돼 제주시 동·서부, 서귀포시 도심, 동부, 서부 등 5개 권역생활권에 더해 ‘일상생활권’이라는 소규모 권역계획도 수립된다. 오영훈 지사의 ‘15분 도시’ 공약정책이 반영된 것으로 기초지역, 권역중심, 광역중심으로 나아갈수록 문화, 의료, 복지, 환경 등 각종 생활필수 인프라의 공급 고도화가 이뤄진다.

 또 이같은 생활권의 단계적 조정과 도입을 통해 제주시 동지역 인구쏠림을 그 외 지역으로 분산시켜 현 56%에 달하는 제주시 동지역 인구를 49%까지 낮추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오는 24일 이번 도시기본계획(안)의 도민 공청회가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제주시 농어업인회관에서 개최된다. 제주도는 이날 제시된 전문가와 도민 의견을 바탕으로 도시기본계획(안)을 수정,보완하고 내년 5월까지 최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전아람 기자 aram@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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