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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부터 실외 마스크 완전히 벗는다

기사승인 2022.09.25  18: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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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50인 이상 공연·스포츠 경기서 의무 전면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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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약 2년간 유지돼온 실외 마스크 착용 의무의 마지막 부분이 내일(26일)부터 모두 해제되고 착용 권고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50인 이상 공연장과 스포츠 등 경기장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아도 과태료를 받지 않는다.

보건복지부는 26일부터 야외에서의 마스크 착용 의무를 전면 해제하기로 했다. 

앞서 지난 5월 정부는 실외 마스크 의무를 해제했는데 밀집도를 이유로 ‘50인 이상의 행사·집회’에서의 의무는 유지했다. 50인 이상 행사는 대표적으로 공연과 스포츠 경기 등이 있다.

하지만 실외에서 50인 이상 밀집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고 이미 대규모 인원이 모이는 스포츠 경기장에서 음식 섭취가 가능해진 데 따라 마스크 의무화에 대한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이어졌다. 

아울러 밀집해 있지만 실외인데다가 같은 방향을 향해 있기에 감염 위험이 적은 점도 있었다.
특히 마스크 착용 규제와 상관없이 계속 착용하겠다는 국민 응답이 60~70%대를 유지하는 것도 이번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정부는 이번 조치가 실외 마스크 착용 자체가 불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이다. 

여전히 상황이나 대상에 따라서 개인의 자율적인 착용을 권한다. 

정부는 코로나19 의심증상자, 고령층 등 고위험군과 고위험군 밀접접촉자, 다수 밀집 상황에서 함성·합창·대화가 많은 경우에는 실외라도 마스크 착용을 적극 권고했다.

택시나 버스 등 운송 수단 등도 실내로 구분돼 여전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실내란 버스·택시·기차·선박·항공기, 기타 차량 등 운송수단, 건축물과 사방이 구획돼 외부와 분리된 모든 구조물을 의미한다. 

천장과 지붕이 있고, 사방이 막힌 곳은 실내이며 사면 중 2면 이상이 열려 있어 자연환기가 되면 실외로 간주한다. 건물 내에서 대형 창문을 통해 환기할 수 있다 해도 실외는 아니다.

반면 실내 마스크는 당분간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로 인해 영유아의 정서나 언어, 사회성 발달 부작용의 문제가 크다는 것을 인식하면서도 일단은 착용의 효과, 향후 유행에 미칠 영향, 대상이나 시기 등을 논의한 후 조정할 방침이다.

이서희 기자 staysf@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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