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거 4개월여 앞두고 후보군 두각…3‧9대통령선거 선거구획정 결과 변수
아라동 자천타천 10명 거론‧리턴매치 선거구도 다수…정당별 공천 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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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선거구(일도1‧이도1‧건입동)
현직 더불어민주당 문종태 의원이 불출마선언을 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한권 전 제민일보 기자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고, 국민의힘에서는 박왕철 전 제주도연합청년회장과 김명범 전 제주도 정책기획관이 출마의사를 밝히고 있다.
▲제2선거구(일도2동갑)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의원이 재선에 도전하고 같은당 비례대표 강민숙 의원도 지역구에 출사표를 던져 당내 경선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선거에 출마했던 한재림 전 일도2동 지역사회보장 협의체위원장이 출마해 박호형 의원과의 리턴매치가 성사될지 주목된다.
▲제3선거구(일도2동을)
3선 더불어민주당 김희현 의원이 4선에 도전한다. 국민의힘 임문범 전 제주도의원이 출마를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의당에서는 박건도 제주가치 사무처장이 출마선언을 했다.
▲제4선거구(이도2동갑)
더불어민주당 홍명환 의원이 재선에도 전한다. 김기환 더불어민주당 2030제주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도 출마할 것으로 알려지며 현직의원과 청년당원의 경선경쟁이 전망된다. 지난 선거무소속으로 출마했던 강철호 전 이도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국민의힘 후보로 준비하고 있다.
▲제5선거구(이도2동을)
재선에 도전하는 더불어민주당 강성민 의원과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하려는 김명만 전 제주도의원의 리턴매치가 예상된다.
▲제6선거구(삼도1‧2동)
더불어민주당 정민구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더불어민주당의 고후철 전 제주도연합청년회장과 강원근 2030제주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어 당내 경선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에서는 윤용팔 삼도1동 주민자치
위원장이 출마의사를 밝혔으며 이선화 전 제주도의원의 출마설도 나오는 중이다.
▲제7선거구(용담1‧2동)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이 3선에 도전한다. 유재호 전 용담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부위원장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를 고려하는 것으로 알려져 경선 가능성도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강대규 바르게살기운동제주시협의회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다.
▲제8선거구(화북동)
현직 더불어민주당 강성의 의원이 재선을 준비한다. 고경남 제주시체육회부회장은 국민의힘 소속으로 출마의사를 밝혔다.
▲제9선거구(삼양‧봉개동)
현직 안창남 의원이 일찍이 불출마 의사를 밝히고 현직 비례대표 의원들의 지역구 의석경쟁이 예상되는 곳이다. 민생당 한영진 의원이 당적을 바꿔 출마를 준비중이며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의원도 도전장을 내밀었다.
▲제10선거구(아라동)
선거구 분구가 예정돼 출마를 희망하는 인물이 많은 지역이다. 현직 더불어민주당 고태순 의원이 출마의사를밝혔으며 강경흠 전 도당 대학생위원, 홍인숙 제주스포츠문화리더스협회장
도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출마의사를 밝혀 경선이 치러질 전망이다.
국민의힘에는 김완석 제주교육발전협의회 이사장, 김명석 현 제주도당 대변인, 신창근 전 한라대 겸임교수, 김태현 전 청년센터 기획홍보팀장이 채비중이다. 김효 제주‧인포럼상임대표의 출마설도 제기된다.
고은실 의원은 도지사와 아라동 지역구 도의원선거 출마를 고심중이다.
진보당에서는 양영수 민주노총 제주본부 부본부장이 출마 선언했다.
▲제11선거구(오라동)
현직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국민의힘에서는 백성철 제주시농협 이사가 출마의사를 밝혔다. 김철웅 윤석열대선후보제주선대위 대변인, 고명철 오라동도시계획도로개설 대책추진위원장, 강완길 전 오라동주민자치위원장의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제12선거구 (연동갑)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양영식 의원이 재선 도전 의사를 밝히고 있는 가운데 황경남 법무부 소년보호위원 제주소년원 협의회장과 이성재 이어도청년지킴이 회장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에서는 고태선 연동연합청년회장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제13선거구 (연동을)
더불어민주당에서 현역 강철남 의원이 재선에나서고, 국민의힘에서하민철 전 의원이 출마를 준비하면서 리턴매치 가 성사될 가능성이 크다.
▲제14선거구 (노형동갑)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의원인 고현수 의원과 문경운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양경호 도당 노동위원장도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에서는 김채규 국민의힘 중앙위원회도당연합위원장이 출마 채비를 하고 있다
▲제15선거구(노형동을)
더불어민주당에서 현역인 이상봉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설 예정이며, 국민의힘에서는 고민수 한국새생명복지재단 노형동지역위원장과 김승하 전 제주도의원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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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선거구(외도‧도두‧이호동)
현역 더불어민주당 송창권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서며, 국민의힘에서는 한승우 전 제주도 문화정책과 주무관이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17선거구(한림읍)
더불어민주당에서 김성수 전 금능리장이 출마 채비를 하고 있으며, 국민의힘에서는 이남근 도당 부대변인과 양용만 우리농장 대표가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영돈 전 제주도 관광국장의 무소속 출마 가능성도 있다.
▲제18선거구(애월읍)
더불어민주당에서 현역 강성균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으며, 오옥만 전 의원도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국민의힘에서는 고태민 전 의원과 강승철 한국청소년육성회제주도회장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19선거구(구좌읍‧우도면)
더불어민주당 김경학 의원이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에서 김대윤 구좌읍 주민자치위원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 또 부준배 전 구좌읍장도 주변 권유로 출마 여부를 고
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20선거구(조천읍)
더불어민주당에서 현역인 현길호 의원이 재선에 도전할 예정이며, 국민의힘에서는 김덕홍 전 조천읍장이 일찌감치 출마 의사를 밝히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제21선거구(한경‧추자면)
김승준 천지교통 대표와 고성권 전 한경면장이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거론되고 있으며, 국민의힘에서는 오영희 의원이 출마 의사를 밝히고 있다.
현대성 전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국민의힘 입당과 무소속 출마를 놓고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김원찬 전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국민소통특위 위원의 출마도 예상되고 있다.
▲제22선거구(송산‧효돈‧영천동)
현역인 국민의힘 강충룡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다. 여기에 지난 선거에서 고배를 마신
더불어민주당 김주용 영천동당원협의회장이 재도전에 나서면서 리턴매치가 예상된다.
▲제23선거구(정방‧중앙‧천지동)
더불어민주당의 3선 현역인 김용범 의원이 4선에 도전한다. 국민의힘에서는 아직 확실한 출마 의사를 밝힌 예비주자는 없다.
▲제24선거구(동홍동)
보궐선거로 입성한 더불어민주당 김대진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설 전망이다. 국민의힘에서는 지난 선거에서 석패한 오현승 전 동홍동연합청년회장이 재도전한다.
▲제25선거구(서홍‧대륜동)
국민의힘 현역 이경용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선다. 또 강상수 서홍동주민참여예산위원장도 국민의힘에서의 출마를 공식화 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강호상 서귀포시 장애인단체연합회 사무처장이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제26선거구(대천‧중문‧예래동)
보궐선거 당선자인 더불어민주당 임정은 의원이 재선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국민의힘에서는 현정화 전 의원이 출마를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이목이 집중된다.
▲제27선거구(대정읍)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무소속 양병우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서는 가운데, 이윤명 전 대정읍장도 출마를 고심 중이다. 눈에 띄는 점은 두 주자 모두 현재 소속 정당이 없다는 점이다.
▲제28선거구(남원읍)
현역인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다. 국민의힘에서는 아직 확실한 주자가 없다. 다만 고승익 전 제주관광학회장, 양창인 전 위미1리장, 현홍민 전 국민의힘 제주도당 부위원장 등이 거론된다.
▲제29선거구(성산읍)
더불어민주당에서는 현역 고용호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선다. 여기에 고내수 제주4 3희생자유족회 운영위원이 출마를 고심 중이다.
국민의힘에서는 현기종 전 제주도 연합청년회장이 거론된다. 여기에 지역 특성상 제주제2공항과 관련된 단체 등 현안과 맞물려 후보가 난립할 전망이다.
▲제30선거구(안덕면)
더불어민주당 조훈배 의원이 재선 도전에 나선다. 국민의힘에서는 아직 확실한 입장 표명을 한 주자는 없다.
▲제31선거구(표선면)
재선 의원인 국민의힘 강연호 의원이 3선 도전에 나선다.
이에 맞서 안창언 전 서귀포시이장연합회장, 최영만 전 표선면 주민자치위원장, 강희철 전 서귀포시 청정환경국장, 오문범 전 표선로타리클럽 회장 등이 도전자로 거론되고 있다.
전아람‧윤승빈‧허영형 기자 jejupress@jejupres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