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setNet1_2
-->
ad27

“중산간도로 선형개량공사사업 철회해야”

기사승인 2021.05.17  17:45:11

공유
default_news_ad1
article_right_top

[제주신문=이서희 기자] 중산간도로(와산-선흘) 선형개량공사 사업에 대한 환경영향평가서 공람과 주민 의견 수렴이 진행 중인 가운데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가 사업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비자림로를 지키기 위해 뭐라도 하려는 시민들은 17일 보도자료를 내고 수십종에 달하는 법정보호종이 서식하고 있는 구역에 대한 도로 선형개선사업이 철회돼야한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제주국제자유도시 건설에 따른 투자유치를 촉진하기 위한 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제주도는 2017년에 ‘제주특별자치도 제1차 구국도 도로건설 관리계획’을 수립했다”며 “그 계획에 따르면 선흘 지역을 통과하는 중산간도로의 종단경사가 높고 마을 우회 통과로 간선도로의 기능제공에 한계가 있어 와산-선흘 구간을 사업 구간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사업도로의 경우 종단경사가 높은 교통안전 위험 구간으로 개선이 필요하다고 말한다. 하지만 경사가 있는 지형에 평평한 도로를 건설하려 한다면 원래의 자연을 상당히 훼손시켜야만 가능하다”고 지적했다.

또 “해당사업의 환경영향평가서 역시 공사에 따른 지형변화를 예측하고 있는데 종단면의 경우 최대 5.6m를 절토해야 한다. 멍중내천 교량 설치로 상당한 지형 훼손 및 변화가 진행될 수밖에 없다”며 “자연을 심하게 변형 훼손시켜가면서 도로 개발을 시행하는 것은 더 이상 청정 제주의 비전과 맞지 않다”고 꼬집었다.

이서희 기자 staysf@jejupress.co.kr

<저작권자 © 제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d28
default_news_ad3
ad29

최신기사

default_news_ad4
ad30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ad31
default_bottom
#top